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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가 이후 女가수 최초...잠실운동장에 '아이유 붉은달' 떴다
17~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 '더 골든 아워: 오렌지 태양 아래'에서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는 아이유.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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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몽골의 김연경’ 한국 배구 판 바꾼다
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된 체웬랍당 어르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1m94.5㎝의 어르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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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人들] "장애인은 왕따 아님 회장"…휠체어 탄 서울대생 일침
지하철은 ‘대중교통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꾸 대중이라는 말 안에 장애인이 있는 것은 까먹는 모양이다…. (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휠체어 시위가 열리는) 오늘 혜화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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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 탈출 동포 600명 도와…400명 추가 지원
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고려인 피란민 3000여명 중 광주 고려인마을의 항공권 지원을 받아 국내에 입국한 동포가 600명을 넘어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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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의정부 수퍼맨'도 있다…무릎 높이 찬 물 10분만에 사라져
폭우로 침수된 경기도 의정부의 한 도로에 중년 남성이 나타나 배수로를 뚫으면서 금세 물이 빠져나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. 9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도로가 침수되자 한 중년 남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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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과 몇초만에 남매 사라졌다…블랙박스에 찍힌 '공포의 맨홀'
기록적인 폭우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이 물난리를 겪은 지난 8일, 서울 서초구에서 맨홀에 빠져 남매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. 9일 KBS에 따르면 전날 밤 서울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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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 죽이고 형수를 아내로 탐했다…유인촌 50년만의 첫 악역
7월1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'햄릿'. 6년전 연출가 이해랑 탄생 100주년 공연 '햄릿'에서 6번째 햄릿 역을 맡았던 배우 유인촌이 이번엔 비정한 숙부 클로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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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양주 아이들이 외쳤다 "와! 강남 온거 같네"…이 세련된 공간
남양주시에 새로 지어진 청소년 전용 공간 '펀그라운드 진접'의 내부. 청소년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 [사진 진효숙 작가]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는 남양주의 대표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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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…9살 '엄마 껌딱지' 독립시킨 마법 유료 전용
샤를로트 문드리크, 『수영 팬티』 [사진=한울림어린이] 그림책『수영 팬티』의 주인공 미셸은 누가 봐도 ‘어린 애’입니다. 9살이나 됐는데 아직 이도 하나 안 빠졌고, 체격도 또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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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수 때도 서로 봐준 적 없어요” 감독으로 맞붙는 쌍둥이
형 조상현 LG 감독(왼쪽)과 동생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.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‘쌍둥이 감독’ 대결을 앞두고 있다. 우상조 기자 “어, LG 세이커스 옷을 입고 왔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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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딸 아프다" 전여친 엄마 감금한 男…가방서 나온 소름 물건
[중앙포토] 전 여자친구의 지인을 둔기로 폭행한 데 이어 이 여성의 어머니를 자신의 차에 감금한 뒤 사고까지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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랭킹 1→1204위…부진의 늪에서도 강철 멘탈, 테니스 여제의 말
올해 윔블던에서 1차전 탈락한 서리나 윌리엄스. 신예 선수를 맞아 고군분투 끝에 패했다. AP=연합뉴스 정상에 오르는 것만큼나 정상을 지키는 건 어렵다. 테니스의 여제(女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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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심심한' 병원 알바 중 떠올렸다…'의사 없는 병원'의 탄생
“엄마, 내일 전화할게요. 또 올게요!” 지난 20일 오후 3시경, 일본 도쿄(東京) 세타가야(世田谷)구 주택가의 3층 건물 이신칸(医心館). 신발을 꺼내 신던 중년의 여성이 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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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편찮은 부모 앞 우승하겠다"…이 약속 지킨 '당구 캄보디아댁'
“10년 동안 꿔왔던 꿈을 드디어 이뤘습니다. 매번 혼자 대회에 다녔는데, 엄마·아빠가 보는 앞에서 처음 우승했습니다. 부모님 건강검진을 지원해 준 윤재연 사장님(블루원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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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기다리니 때가 왔다"…7번 두드려 마침내 칸 거머쥔 송강호
배우 송강호가 칸의 남자가 됐다. 28일(현지 시간)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‘브로커’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번쩍 들었다. ‘밀양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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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국한 이근 "싸우러 간 것 아니다…우크라 시민권도 거절"
우크라이나 외국인 의용병 부대 '국토방위군 국제여단'에 참여했던 이근 전 대위가 27일 귀국해 "마음만은 돌아가고 싶다"고 말했다.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'국토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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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…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[타임라인]
━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(키이우 시간, 한국시간-6시간) ▶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/ 러, kh-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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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굣길 초등생 두 명 끌고 가 폭행한 그놈, 집 찾아 엄마도 때렸다
[중앙포토] 서울 동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끌고 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. 21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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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최빈국 원주민이 건축계 노벨상 '프리츠커' 받은 이유
프란시스 케레가 고국에서 지은 오페라 마을(2016년), 지붕을 들어올려 자연환기가 된다. @Francis Kéré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꼽히는 부르키나파소 출신 원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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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“유전자 치료 기술로 연골재생 관절염 치료제 도전”
━ R&D 패러독스 극복하자 (20) ICM 김대원 대표·명제혁 사장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내 유전자 치료 전문 바이오벤처 ICM 연구소에서 명제혁 사장(왼쪽)과 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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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전자 치료 기술로 세계 첫 연골재생 관절염 치료제 도전"
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ICM 연구소에서 명제혁 사장(왼쪽)과 김대원 대표가 실험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. 김경록 기자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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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식·삭발 나선 피해자들…'가습기 살균제' 조정 막판 거센 진통
22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인 박수진씨가 조정안 수정을 요구하며 삭발한 뒤 발언하고 있다. 연합뉴스 22일 오전 11시, 박수진씨는 서울 광화문 '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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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포탄 떨어져도 간다”…목숨 걸고 우크라이나 누비는 종군기자들
“우리는 연민과 윤리, 정의의 가치를 향한 브렌트의 전문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. 브렌트의 삶과 희생이 전 세계의 모든 세대가 빛의 힘에 서서 어둠의 힘에 맞서 싸우도록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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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푸틴이 시켰다, 살려달라" 러 조종사 무릎 꿇고 빌었다 [영상]
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열흘이 넘은 가운데, 우크라이나군의 포로가 된 러시아 조종사들이 “푸틴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니 살려달라”며 호소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